본 체험기는 navinside.com [그레텔] 회원님이 작성한 체험기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2채널 블랙박스 아이로드Q9 디자인을 살펴보기로 한다. 아이로드 블랙박스 시리즈는 디자인이 정말 예쁘다. 그리고 이번에도 정말 디자인이 예쁘게 잘 나왔다고 생각이 든다. 먼저 후방카메라 먼저 살펴보기로 한다.
후방카메라는 기존 제품과 동일한 디자인을 하고 있다. 동글한 원통에 투명한 거치대가 달려있다.
렌즈는 FULL HD를 지원한다. 제품마다 디자인은 동일하지만 제품에 따라서 해상도가 다르다. 화각은 142도로 넓은 편에 속한다.
오른쪽 측면에는 블랙박스 본체와 연결하기 위한 마이크로 5핀 연결부가 존재한다. 아이로드 시리즈는 모두 마이크로 5핀을 사용하기 때문에 같은 시리즈 제품으로 교체할 때 별도로 설치를 해줄 필요가 없다. 그냥 기존 제품을 탈거하고 붙이고 연결만 시켜주면 된다. 최근 나오는 대부분의 블랙박스의 후방카메라는 이런 마이크로 5핀을 지원하고 있기도 하다.
왼쪽에는 시큐리티 LED가 있다. 다른 블랙박스와의 차이점은 대부분은 LED가 바깥쪽을 보고 있지만 아이로드 Q9 또는 아이로드 블랙박스 시리즈는 위와 같이 안쪽을 보고 있다. 운전자가 후방카메라 상태를 확인하기에는 좋지만 밤에 운전할 때 조금 신경 쓰일 수도 있다.
그리고 렌즈의 왼쪽 상단에는 제품명이 적혀있다. 그래서 다른 제품으로 교체할 때 헷갈릴 일이 없다.
다음은 아이로드Q9 2채널 블랙박스 본체를 살펴보기로 한다. 위의 모습은 실내에서 바라보게될 모습이다. 왼쪽 상단에는 녹화 상태 LED와 GPS 상태 LED가 있다. 그리고 아래쪽에는 스피커가 있고 오른쪽에는 WI-FI 등록 버튼과 전원 버튼이 존재한다.
세워서 보게 되면 Micro SD 메모리 카드를 넣을 수 있는 슬롯이 있고 바로 옆에는 GPS, 후방카메라, 전원 연결부가 있다.
뒤집어 보면 거치대를 연결할 수 있는 부분이 나온다. 내비게이션의 거치대와 비슷한 형태로 되어있고 2개의 연결부가 있어서 주행 시에도 흔들림을 잡아 줄 것으로 생각이 든다.
오른쪽 측면을 보면 WI-FI 동글이 장착되어있다. LCD가 없는 제품이기 때문에 기본으로 장착되어있다.
반대쪽에는 렌즈가 있는데 다른 블랙박스와는 다르게 이 헤드를 돌려서 카메라 위치를 보정하게 된다. 본체는 유리창에 밀착이 된 상태로 유지가 되고 렌즈 헤드만 움직이게 되어있기 때문에 각도 조절도 편리했다.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깔끔하다. 플라스틱은 번들 걸리지 않은 재질로 되어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WI-FI 버튼과 전원 버튼 외에 수동 녹화 버튼 하나가 더 있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로드 블랙박스 시리즈에 공통적으로 볼 수 있는 REC, GPS LED 점 등 형태와 색상도 동일하기 때문에 익숙하게 느껴졌다.
마이크로 SD의 경우 분실의 우려가 있는데 메모리카드가 날아가지 않도록 덮개가 있어서 꼼꼼함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덮개를 열었을 때 그림 방향과 같은 모양으로 삽입을 하면 되는데 이런 부분까지 신경을 쓴 모습이었다.
아이로드 각인도 멋이게 되어있다.
그리고 가로로 길쭉하게 있는 시큐리티 LED는 정말 멋졌다. 멀리서도 시안성이 정말 좋았다. 정말 멋있게 만들어졌서 국내에도 판매를 하면 인기가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방 카메라의 렌즈도 깔끔하게 생겼다. 전방의 경우도 142도의 화각을 가지고 있고 FULL HD로 녹화를 하게 된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납작하고 긴 형태로 되어있지만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정말 멋진 디자인이다.
아이로드Q9의 디자인을 간단하게 살펴보았다. 아이로드 블랙박스는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하는 블랙박스이다. 기본기에 충실하고 여러 가지 기능들도 많이 제공하고 있다. 특히 디자인이 정말 새련되어 차량에 설치하면 인테리어 효과도 좋아 보인다. 그리고 아이로드Q9의 경우 LCD가 없는 제품이라 룸미러 뒤에 쏙~~ 들어가기 때문에 지져분한 걸 싫어한다면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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