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박스의 진가를 알기 위해서는 차량에 연결하여 직접 사용을 해야 하기에 얼른 아이로드 Q7을 들고 차량
으로 향했습니다.

모든 구성품을 꺼내놓고 장착할 준비를 합니다.

전방카메라에 Micro SD 카드 슬롯 커버를 열고 Micro SD를 삽입합니다.

상시전원 퓨즈 케이블의 적색선은 ACC퓨즈에, 노란색 선은 상시전원 퓨즈에 연결을 해주면 됩니다.
차량마다 연결하는 퓨즈의 위치는 다를 수 있지만 저는 ACC 퓨즈는 시가라이터에, 상시전원 퓨즈는 비상등
퓨즈에 연결을 하려고 합니다.

ACC퓨즈와 상시전원 퓨즈에 상시 퓨즈 케이블을 연결합니다.

상시전원 퓨즈 케이블의 검정색 선을 차체 볼트에 연결을 합니다.

상시전원 퓨즈 케이블을 틈새로 빼주어 대시보드 위쪽으로 끌어올려 줍니다.

전방카메라에 GPS, 후방카메라 케이블, 상시전원 퓨즈 케이블을 연결시켜 줍니다.

전방카메라를 먼저 부착해도 되지만 저는 후방카메라를 먼저 부착해 주었습니다.
LCD화면이 있는 블랙박스 장착시 LCD화면을 보며 항상 후방카메라를 먼저 부착하는 버릇 때문인 듯 합니다. ^^
후방카메라 렌즈 보호 필름 및 양면테이프 겉면을 벗겨주고 아이로드 스마트 매니저의 실시간 영상을 보면서
중앙 부분에 부착을 합니다.

후방카메라 부착후 후방카메라 케이블을 실내로 가져와야 하는데 튜브를 통해 실내로 가져오면 좋지만 현재
튜브 안쪽으로 많은 케이블을 통과시켜 더 이상의 공간이 없어 그냥 실내로 가져왔습니다.
보기에는 좋지 않지만 더 좋은 방법이 없어 저 방법을 택했습니다

후방카메라 케이블을 차량의 후방에서 전방으로 내장재 안쪽으로 넣어 주면서 가져옵니다.

부착이 잘될 수 있도록 블랙박스 부착 위치를 깨끗한 헝겊 등으로 닦아준 후 전방카메라를 아이로드 스마트
매니저의 실시간 영상을 통해 전방유리의 중앙부분에 부착을 합니다.
부착 후 렌즈의 원통 부분을 잡고 상하 조절을 합니다.

전방카메라 부착 후 깔끔하게 보이도록 상시전원 퓨즈 케이블을 내장재 안쪽으로 넣어 줍니다.

외장 GPS를 전방 시야에 방해가 없는 곳에 부착을 해주고 외장 GPS 케이블 또한 정리를 잘 해줍니다.

부착된 전방카메라의 모습을 다양한 방향에서 찍어 보았습니다.
LCD화면이 없고 전방카메라 본체가 전방유리에 부착되는 형식이라 시야 방해가 덜 되는 느낌입니다.

후방카메라의 모습입니다.
크기가 작아서 그런지 룸미러를 통해 후방을 봐도 시야에 방해가 없어 좋습니다.
아이로드 Q7의 전방 및 후방 카메라의 디자인이 차량과 이질감 없이 잘 어울려서 마음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