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어 본체 상단부에 작옹 버튼이 있습니다, 여기를 터치하면 순차적으로 LED에 점등이 되면서 풍속을 조절할 수 있으며, Auto 모드를 켜두면 센스에 감지된 공기 상태에 따라 알아서 공기정화 기능이 작동하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급하게 차량 실내 공기를 정화해야 할 경우에는 수동 버튼으로 조절하면 됩니다.

Auto 모드가 있어서 강약을 조절할 필요없이 자동으로 컨트롤되기 때문에 켜두기만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이런게 바로 첨단기술이며, 오토메이션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공기상태를 한눈에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색상으로 차량 내 공기의 질까지 LED로 보여주니 세상 참 좋아진 것 같습니다.

아이로드 아이에어 프로의 제품에 스마트 제어 장치 및 환경감지 센서를 장착하였음에도 가격은 제법 착한 것 같습니다.

공기청정기 제품에 최정상의 기술들이 채워져 있음을 감안할 때 가성비가 좋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필자의 생각으로는 차량용 공기청정기 분야에서는 단연 기술 우위 선도 기업으로 성장해 갈 듯 합니다.

왜 냐고하면, 제품이 답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전원 버튼은 후면 중단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처음 제품을 들여다 볼 당시에는 전원 버튼을 상단부 기능 버튼 있는 곳에 배치를 하지 왜 하필 여기에 부착했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제품을 장착하면서 이것이 필자에게는 더 편리한 설계 디자인이 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제품을 설치할 위치를 확인한 후 본체에 받침대 홀더를 끼운 제품을 놓아 보았습니다.

무게 중심은 위쪽인데, 컵 받침대가 길어서 중심을 잡지도 못하였고, 3M 양면테이프와 스폰지 패드를 둘러도 유격이 너무 넓어서 흔들림에 대한 조치가 별도로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제품의 크기(112mm×112mm×136mm)으로 생각보다 크기 때문에 길쭉한거 싫어하는 필자의 눈에는 모양새가 빠지기 때문에 아래와 같이 컵 받침대를 빼기로 하였습니다.

동봉된 3M 양면테이프를 조각내어 자른 후 부착시킬 부위에 붙여 주었습니다.

본체 하단을 보면 완충작용을 위한 고무패드가 붙어져 있습니다.

고무의 재질은 3M 테이프와 잘 안 붙는 것으로 보아 실리콘 고무 같은데, 고무 색상으로 보면 EPDM 같기도 합니다.

어쨓든 3M 양면테이프가 잘 붙지 않아 차량 내 컵홀더 테두리 부위(ABS 재질 플라스틱)에 양면 테이프를 붙였습니다.

손재주가 없어서 대충 붙였습니다. 어차피 부착 용도이기 때문에 잘 붙어 있기만 하면 됩니다.

본체를 3M 양면 테이프 위에 올려 놓고 잠시 눌러주고 나니 안정감 있게 딱 붙었습니다.

의자를 앞뒤로 빼보니 15mm 정도의 간격이 있어서 간섭이 발생되지 않아서 맘에 듭니다.

공기청정기 장착은 간단하기 때문에 설명이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전원 단자를 본체에 꼽고 시거잭 전원을 소켓에 꼽고 본체의 전원 버튼을 ON시켜주면 끝입니다.

아이로드 아이에어프로를  시트와 시트 사이에 장착하였기 때문에 차량의 기어를 잡고 있다가 조금만 팔을 뒤로하면 전원 버튼이 바로 잡히는 위치가 되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컨트롤 하는 것 보다 더 편리하게 된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차량 실내 청소를 안한지 2달이 넘어서 꼬물 차량이 좀 더티합니당~ㅎ

차량용 공기청정기를 체험하고 있는데, 귀차니즘 때문에 청소를 게을리하였네요.

주말에 셀프 세차장에 들러 간단하게 실내 청소를 한번 하러갈까 생각 중입니다.

청소하는 것 자체가 피곤한데, 공기청정기를 체험하는 것이 어불성설 이겠네요.

그렇습니다.

차량의 실내 공기질 향상을 위해서는 공기청정기도 중요하지만, 차량 매트와 실내에 쌓여 있는 먼지와 이물질부터 제거하는 것이 우선일 것 같습니다.

아이로드 아이에어 프로 체험 때문에 부지런해지고 있습니다.

주요 특징과 디자인을 살펴 보았습니다.

추가적으로 다루어 보아야 할 디자인이 있다면 틈틈히 연계하여 리뷰하겠습니다.

참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