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담배연기 테스트가 공기청정기에 데미지를 준 것인지, 아니면 몇 일 지나야 없어지는 것인지 저녁에 차량의 시동을 켜니, 위와 같이 39가 나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초미세먼지가 군데군데 숨어 있나 봅니다.
체험 초기에는 항상 16~21 정도로 차량의 실내공기질이 측정이 되었는데, 이제는 좀 처럼 22 이내로 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몇 일 더 두고봐야 하겠지만, 담배연기가 독하긴 독한가 봅니다.
필터는 아직 89%가 남았는데, 왜 이럴까요.
설마 맛탱이가 간적은 아니겠죠.
호기심에 테스트 해본 거지만, 담배연기 테스트는 좀 아니었나 봅니다.
예전의 실내공기로 돌아와야 하는데, 이상태라면 시간이 다소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근데, 아이로드 아이에어 프로를 처음 가동했을 때는 그런데로 실내공기 결과치가 그런데로 괜찮게 나왔는데, 갈수록 공기질 수치가 좋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고속모드 3단으로 가동해도 이제는 18 이하로 잘 안내려가네요.
왜 그럴까요?
제 차량의 실내공기질이 이게 한계인 것일까요?
이러~언...ㅎㅎ
눈에 보이지 않은 미세먼지가 그렇게 많은 것일까요.
스마트앱 정보에 언제쯤이면 파란화면을 볼 수 있을까요?
언제가 될런지 모르겠지만, 15이하의 파란화면이 뜨면 기념으로 인증샷을 한번 올려야 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