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체험기는 navinside.com [별난남자] 회원님이 작성한 체험기입니다. 

아이로드 TX9은 가격으로 보면 보급형 제품으로 인지할수 있을듯 한데, 전방 3K QHD 해상도의 프리미엄급 제품입니다. 최신 고해상도 제품에 많이 사용되는 6M Pixels SONY Exmor R STARVIS 이미지센서를 적용해서 깨끗한 영상을 제공합니다.

[밝기 기본, 전면썬팅 없음, X-VISION 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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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로드 TX9은 Wi-Fi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서, 스마트폰에 아이로드앱을 설치하여 녹화 영상을 보거나 백업해둘수 있고, 블랙박스 환경설정이나 펌웨어 업데이트등의 작업들을 무선으로 관리할수 있습니다.

전방 3K QHD(3072X1728), 후방 FHD(1920X1080) 해상도의 제품이라 메모리 압박이 크다고 여길수 있겠지만, 강력한 영상 압축 기술을 적용하여 주행 50% 주차 50% 할당 기준으로 기본 용량 32GB 메모리로 약 7시간, 64GB 메모리로 약 14시간 분량의 영상을 저장할수 있답니다.

영상을 저장하는데에 있어서는 JDR 포맷프리 시스템을 적용하여, 프레임마다 실시간 기록하므로 갑작스런 전원차단이나 큰 충격에 의한 메모리 접촉불량으로 녹화중인 영상이 통째로 날라가는 일이 없이 안정적으로 저장됩니다.

해상도에 비례해서 주차녹화 소비전력도 따라가기 마련이지만, TX9 블랙박스의 주차녹화시 소비전력은 2.9W에 불과해서, 기기 발열을 줄이고 주차녹화시간을 좀 더 연장할수 있습니다. 보통 4W 정도를 소비하는 동급 제품들과 대비해서 방전으로 부터도 좀 더 더 안전하다고 할수 있겠죠.

녹화영역별로 메모리를 할당하여 저장하는 보편화된 방식이 아닌, 메모리 전체를 고루 사용하는 방식을 기본 적용하였습니다. data 폴더 하나에 일반/충격/주차/움직임 녹화영상이 모두 시간순으로 저장되고 덮어쓰기를 반복하게 됨으로써, 부분적인 덮어쓰기 횟수를 줄여 메모리 수명 유지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고 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