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체험기는 navinside.com [별난남자] 회원님이 작성한 체험기입니다.  

• X-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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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녹화를 위해서는 상시전원에 연결되어야 되며, 개인적으로는  보조배터리 전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키를 OFF시켜서 휴즈박스에 연결된 ACC ​전원이 차단되면 5초 후에 안내멘트와 함께 주차녹화로 전환됩니다. 주차녹화로 전환/해제 과정에서 리부팅은 하지 않습니다. 더러 그러한 제품들도 있죠.

주차녹화시에는 아쉽게도 10프레임으로 녹화를 합니다. 어쩔수 없는 사정이 있겠지만, 와이드 화각이라 주차중 테러시 정황 수집 능력은 좋아졌으나 세부적으로 관찰하기에는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을것 같습니다.

 소비전력은 2.9W입니다. QHD+FHD 해상도 제품들이 4~5W 정도를 소비하는게 보펴적인데 이보다 훨씬 적게 소비함으로써 좀 더 긴 시간동안 주차녹화를 할수 있겠네요. 방전 위험도 조금은 더 줄어들었다고도 할수 있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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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운행보다 주차 시간이 많을텐데요, 저장공간을 확보하기 위해서 기본용량 32GB 메모리를 64GB 용량으로 업그레이드했습니다. 참고로, 32GB 메모리 용량으로 10시간 37분 정도, 64GB 메모리 용량으로는 21시간 14분 정도 주차 연속 녹화분량을 저장할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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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주차녹화를 위한 설정은 어떻게 해야 할까.. 

기본설정값은 충격+주차녹화로 되어 있습니다.​ 이 설정으로 사용하면 움직임 옵션에 체크되어 있지 않으므로, 주차녹화는 10프레임으로 연속녹화(저장)가 이루어지는걸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보편적인 블랙박스 주차녹화 사용패턴으로 볼때 주차+움직임이 기본값으로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주차중 움직임 감지 녹화를 녹화 누락이라고 문의해오는 사용자들이 많아서 이를 고려했다고 합니다.

충격과 주차민감도 설정이 각각 있는데, 충격민감도는 주행중 충격 민감도, 주차 민감도는 주차중 충격 민감도 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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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충격+주차, 주차  옵션들은 주차중 10프레임 연속 녹화 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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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움직임이나, 충격+주차+움직임으로 설정​해야 움직임 감지시에만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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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주차녹화가 필요 없다고 해서 주차 옵션에 체크 해제하면 키 OFF와 동시에 전원이 꺼질까... 상시녹화로 계속 진행됩니다. TX9에는 일부 제품에 적용된 주차녹화 OFF 기능인 ACC모드는 없습니다. 그래서, 전원버튼을 2초 이상 눌러서 전원을 끄거나 켜야 됩니다. 어떤 설정을 사용하더라도 ACC 전원이 해제되면 LCD는 OFF됩니다.

아이로드 TX9 제품에는 야간 촬영에 특화되어 3배 밝게 보여주는 X-VISION 기능이 적용되었습니다. PC 전용뷰어가 Wi-Fi 블랙박스 범용이다 보니 뷰어에서는 X-VISION ON/OFF 설정이 없으므로, 스마트폰 아이로드 앱이나 본체에서 설정해야 됩니다. 기본값은 ON으로 되어 있습니다.

 위 영상에서 보듯, 주차녹화로 전환되면서 X-VISION이 동작하여 밝기가 밝아지는걸 볼수 있죠. 전방카메라만 적용되었지만, 후방카메라도 15% 농도의 썬팅을 감안하더라도 꽤 밝게 보여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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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전에 대비해 저전압 차단 설정​(LBP)도 꼭 필요하며, 겨울철 LBP를 적용하면 차단 시간은 보다 빨라지겠지만 조금이라도 더 방전 위험을 덜수 있겠죠. 겨울철에는 기본 12.0V는 되어야 겠지만, 운행시간이나 배터리노후도에 따라서 좀 더 올려 사용함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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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리티 LED ON/OFF 설정은 가능하나, 동작 형태를 설정할수 있는 기능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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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을 그리는 형태로 동작하다가 이벤트 감지시 빠르게 점멸되는 방식입니다. 후방 시큐리티 LED는 점등상태 고정입니다.

주차녹화중 발생한 충격녹화가 있다면, 주행모드로 전환하면서 음성멘트로 알려줍니다. 이벤트 알림 팝업기능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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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녹화 영상입니다.

[전면썬팅 30% / 후면 썬팅 15% / X-VISION 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