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체험기는 navinside.com [엔젤온달] 회원님이 작성한 체험기입니다. 

아이에어 프로는

운전 중이거나 확인이 어려운 상황을 위해

LED와 사운드로 상황을 알려주는데요.

"

삐 소리 1회(삐) - 공기 청정 바람세기 변경 시

삐 소리 2회(삐삐) - 전원이 켜질 때

삐 소리 3회(삐삐삐) - VOC 경고음

"

위에서 언급한 상황이 되면

해당 상황에 맞는 사운드가 출력됩니다.

위 영상에 보시면

공기 청정 바람세기를 조절할 경우

'삐' 소리가 1회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삐 소리 1회 냄으로써 바람세기가 바뀌는 것을 알려줍니다.

혹시 바람세기를 바꿀때마다 출력되는 삐소리가 듣기 싫으신 분은

아이에어 프로와 블루투스로 연동 시

버튼음은 켜거나 끌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네요^^

위 영상처럼

아이에어 프로의 전원을 ON하면

`삐삐` 소리와 함께 아이에어 프로가 켜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VOC(Volatile Organic Compounds)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일컫는데요.

대기오염뿐만 아니라 발암성 물질이며

대기 중에서 광화학 반을을 일으키고

오존 등 광화학 산화성 물질을 생성시켜

광화학스모그를 유발하는 물질을 일컫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기오염물질로 발암성이 있는 안 좋은 공기인데

자동차 실내가 그런 공기로

가득 차 있어도 모르고 마신다면 끔찍하겠죠^^?

설명이 길었는데 아이에어 프로는

이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VOC알람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위 영상에 보시면 상태 LED가 보라색으로 출력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그게 바로 VOC 위험을 알리기 위해 

해당 LED 컬러가 출력되는 것입니다.

이 상태가 되면

'삐삐삐' 소리와 함께 보라색 LED가 점등 됩니다.

그런데 어쩔 때에는 파란색 LED와 함께 보이고

때로는 빨간색 LED와 함께 보이는 상황이 발생하여

현재 아이에어 프로 LED의 상황으로 

공기 상태가 어떤지 모르겠더라요.

그래서 LED 컬러 부분과 관련하여

제조사인 재원씨앤씨에 문의를 해서 

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우선 앱의 경우입니다.

아이에어 프로를 블루투스 연동하여 앱으로 볼 경우

위 표처럼 5단계로 미세먼지 정도가 나뉘며

매우 좋음에서 좋음까지는 파란색 LED,

좋음에서 보통까지는 초록색 LED,

보통에서 나쁨까지는 주황색 LED,

나쁨에서 매우 나쁨까지 빨간색 LED로 표시됩니다.

아이에어 프로의 경우입니다.

앱의 경우와 달리

컬러가 총 3가지로 나뉘는데요.

(좋음에서 나쁨까지 초록색 LED 생략)

위 표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매우 좋음에서 보통까지 파란색 LED,

보통에서 나쁨까지는 주황색 LED,

나쁨에서 매우 나쁨까지 빨간색 LED로 출력됩니다.

VOC의 경우입니다.

VOC의 경우는 앱이나 아이에어 프로의 경우와 약간 다른데요.

매우 좋음에서 보통까지는 LED가 출력되지 않으며,

보통 이후부터 매우 나쁨까지

파란색, 주황색, 빨간색이 합쳐진

보라색 LED로 출력됩니다.

미세먼지 수치가 좋아도 VOC는 안 좋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파란색 LED(미세먼지 좋음)가 점등될 때에도 

보라색 LED(VOC경고)가같이 켜질 수 있는 것이죠^^

결론적으로 파란색, 주황색, 빨간색 LED가

아이에어 프로에 표시될 경우에는

각 LED 색에 따른 미세먼지 정도를 판가름하면 되며

거기에 VOC 알림인 보라색 LED가 점등된다면

미세먼지와는 별개로

VOC도 좋지 않으니 환기를 시켜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